- Jul 26, 2024
식욕·감정도 제어…세계 최초 자기장으로 뇌 회로 자유자재 조절
동아일보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뇌를 자기장으로 자극해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뇌 회로 작동 원리를 규명한다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pr 17, 2024
고등과학원, MPG-IBS-연세대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 성황리에 개최 고등과학원 IBS 나노의학연구단은 지난 4월 11일 목요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 회장단 방한을 기념하여 국제 연구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MPG-IBS-연세대 과학리더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윤동섭 총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차관, 기초과학연구원(Institute for Basic Science, 이하 IBS) 노도영 원장을 비롯한 산하 연구단장 3인이 참석해 MPG와의 다각적인 국제 연구협력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Mar 12, 2024
'뇌 질환자 부작용 줄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나왔다
연합뉴스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과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박장웅 교수 연구팀이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현호·장진우 교수팀과 함께 뇌 조직처럼 부드러운 인공 신경 전극을 쥐의 뇌에 이식하고, 3D 프린터로 전자회로를 두개골 표면에 인쇄해 뇌파(신경 신호)를 장기간 송·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달 27일 실렸다.
- Mar 8, 2024
세포 크기 로봇들, 혈관·뇌·장기 깊숙이 침투해 치료
조선일보나노미터 크기로 자성 의학 로봇을 만들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천진우 IBS 나노의학 연구단장(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신호를 감지해 스스로 움직이는 나노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Feb 14, 2024
스스로 질병 찾아 치료하는 ‘바이러스 크기’ 생체 나노로봇 개발
조선비즈천진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 겸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연구진은 유전자 신호를 감지해 스스로 클러치를 작동하는 생체 나노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0㎚ 크기의 극미세 영역 내 엔진, 로터(회전체), 클러치와 같은 기계 장치를 탑재해 특정 질병 인자를 감지하고 세포와 결합해 생체 신호를 조절할 수 있다.
- Feb 2, 2024
나노의학연구단, 나노-자기유전학 기술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동아사이언스나노의학연구단 천진우 단장 연구팀이 자기장을 이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나노-자기유전학 기반 뇌심부자극술‘을 개발했다. 파킨슨병뿐 아니라 뇌전증,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신경 질환 연구 및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에 1월 10일 게재됐다.
- Feb 1, 2024
'노벨상 산실' 獨·日 협력 강화하는 IBS…亞두번째 막스플랑크硏 센터 추진
강민구 기자
이데일리‘노벨상 수준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목표로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노벨상 산실인 독일과 일본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본격화해 세계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IBS 나노의학연구단은 독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오는 4월께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 뒤 내년을 목표로 독일과 한국 양국에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에 이은 아시아 두번째 공식 연구소 센터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Feb 1, 2024
강민구 기자
천진우 단장 인터뷰 "머스크 '뉴럴링크' 뛰어넘는 혁신, 나노의학으로 가능"
이데일리“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뉴럴링크’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기장을 이용한 나노의학 연구는 이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노벨상도 가능합니다.” 천진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장(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은 지난 29일 연세대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나노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럴링크는 인간뇌에 처음 칩을 이식하는 데 성공한 기업으로, 생각 만으로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천 단장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나노의학이 발전하면 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Jan 25, 2024
천진우 IBS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 독일 훔볼트 연구상 수상
조선일보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이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 재단이 수여하는 ‘훔볼트 연구상’을 수상했다. 훔볼트 연구상은 자연과학·공학·인문사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훔볼트 재단의 지원을 받은 학자 중 59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